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벌써 상당기간 정치권에서 공방 중인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서 핵심증인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이 5일 오후 8시30분경 경기 의왕시 월암IC 근처에서 5톤 화물차에 들이받히는 사고가 났다고 합니다.
유동규 전 본부장은 서울에서 식사를 마치고 대리운전 기사와 함께 경기 화성 자택으로 가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
특히 뒤에서 추돌한 충격으로 유 전 본부장의 차량은 180도로 회전하며 3차로에서 1차로까지 튕겨져 나갔으며, 다행히 유 전 본부장은 생명에 지장은 없지만 두통과 허리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합니다.
이 뉴스를 접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현실이 아닐까 싶으실 겁니다.
이재명 대표와 연관된 사람들이 우연히 사고를 당하는 것인지, 아니면 필연적인 건지, 아니면 이재명 대표에게 프레임을 씌우는 것인지 알 수는 없지만 확실한 것은 유동규 씨에게 관심이 없던 사람들도 관심을 갖고, 무슨일인지 들여다 보게 될 것이란 점입니다.
사고는 우연이지만 이후 정치권이나 지지자들의 공방은 한층 더 시끄러울 듯 합니다.
그러고 보니 총선이 얼마 안남았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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